[전주맛집] 진북동 중식당 "혜담"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매일 쓰는 인간입니다.

최근에는 전주 진북동에 위치한 중식 맛집 혜담에 방문해보았는데요~

너무 맛있고 코스요리, 세트 메뉴도 훌륭해서 애정하는 집입니다. 룸이랑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랑 같이 가기도 좋아요.

혜담 메뉴

혜담에서 파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점심코스, 저녁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에 단체룸도 있고 아기의자도 있으니 가족모임이나 귀한 손님 왔을 때 대접하기도 좋을 듯합니다.

혜담이 오픈하기 전에 같은 자리에 "용차이"라는 중국집이 있었는데요. 이름만 바꾼 건지 주방장이 그대로인 건지 맛이랑 메뉴가 거의 똑같습니다. 탕수육과 식사 세트 메뉴가 새로 생겨서 다양한 메뉴를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게 돼서 오히려 좋습니다.

주문은 혜담세트 세트 B를 시켰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깐풍 새우입니다. 네개 나왔습니다. 깐풍새우와 깐쇼새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오늘은 깐풍새우를 선택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먹어서 그런지 따끈따끈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찹쌀탕수육입니다. 바삭 쫀득 맛있습니다. 별말을 하지 않으면 소스는 부어서 제공됩니다.

세번째로는 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짬뽕은 칼칼하니 맛있었고, 짜장도 맛있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집입니다.

지난번에는 집에서 배민으로 시켜먹었는데 가서 먹으니 따끈하고 더 맛있어요ㅠㅠㅠ

배민으로 시켰을 때는 쟁반짜장을 시켜먹었는데 매콤하고 맛있었지만 메뉴 특성상 면과 소스가 섞여서 배달될 수밖에 없어서 살짝 불어있어서 안타까웠어요.ㅜㅜㅜ

매장에서는 돌판 쟁반짜장이라고 언급되어 있어서 더 따뜻하고 맛있게 나올 것 같아서 다음에는 방문해서 쟁반짜장도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